후쿠야마의 상징, 후쿠야마성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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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
후쿠야마시 시제 시행
1931
천수각이 국보로 지정됨
1933
후시미야구라 망루, 오유도노(목욕시설), 스지가네고몬 문이 국보로 지정됨
1945
후쿠야마 공습으로 천수각과 오유도노 등이 소실됨
1950년대 중반
1,000그루
1957
장미 공원 착공
1964
후쿠야마성 터가 국가의 사적으로 지정됨
1966
후쿠야마시 시제 시행 50주년, 천수각ㆍ쓰키미야구라 망루ㆍ오유도노 재건
1968
제1회 장미축제 개최
1985
시의 꽃 “장미” 제정
2001
미도리마치 공원 로즈힐 완성
2006
장미 공원이 세계장미회연합 우수정원상을 수상
2008
55만 송이
2015
후쿠야마시 장미의 도시 조례로 5월 21일을 “장미의 날”로 정함
2016
100만 송이
2022
후쿠야마성 축성 400년
레이와 시대 대공사를 통해 천수각 북쪽에 철판을 붙이는 등 당시 모습으로 복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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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도시로 다시 태어난 역사
후쿠야마시의 장미 도시 조성 사업은 1950년대 중반에 시작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부흥의 희망을 장미에 담아 시민들이 심은 1,000그루의 장미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60년 이상 계속된 결과 2016년(헤이세이 28년)에 “100만 송이 장미의 도시 후쿠야마“가 실현되었습니다.
지금은 거리 곳곳에 시민들이 직접 가꾸고 있는 장미 화단을 볼 수 있습니다. 장미는 사람들의 마음에 힐링을 주고 생활에 풍요로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미를 통해 키운 “로즈 마인드(남에 대한 배려, 친절, 서로 돕는 마음)”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뿌리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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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미회의 후쿠야마 대회 2025
장미에 관한 국제회의인 세계장미회의는 세계 40개국이 가맹한 세계장미회연합(The World Federation of Rose Societies)의 가장 큰 대회로 3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60년 이상에 걸쳐 추진된 장미 도시 조성 사업과 “로즈 마인드(남에 대한 배려, 친절, 서로 돕는 마음)”를 소중히 길러 온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기념적인 제20회 대회를 후쿠야마시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